바이오 푸드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은 세계 세포 기반 혁신상(World Cell-based Innovation Awards)에서 배양육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언론사 푸드베브 미디어(FoodBev Media)가 세포배양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배양육과 세포배양 해산물, 원료, 음료, 유제품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을 보여준 7개 기업을 시상했다. 푸드베브 미디어는 20년 넘게 세계 식품 혁신상, 세계 음료 혁신상, 세계 식물 기반 혁신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를 주최한 경험이 있다.
티센바이오팜은 마블링이 살아있는 덩어리 배양육 제조 방식, 초고속 대량 생산기술,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 배양육 기술은 버거 패티나 너겟, 미트볼, 소시지 등 가공육 형태에 국한되어 있었다. 스테이크 형태의 배양육을 만드는 기술로 3D 프린팅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를 보였다.
이에 대해 티센바이오팜 관계자는 “자체 구축한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기술을 통해 마블링이 구현된 두툼한 덩어리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또한 식감과 영양을 조절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식품을 제공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이끈 라연주 티센바이오팜 CSO(최고전략총괄이사)는 “세포배양식품은 식량 안보와 보건,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 이점이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이라며, “소비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품질의 맛있고 건강한 배양육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센바이오팜은 글로벌 사업 확장 역량도 보여주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로켓 리그 출전, 퓨처 푸드 아시아 Top 10 선정, 미국 언론사 StartupCity의 Top 10 Startups in Korea에 선정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 푸드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은 세계 세포 기반 혁신상(World Cell-based Innovation Awards)에서 배양육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언론사 푸드베브 미디어(FoodBev Media)가 세포배양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배양육과 세포배양 해산물, 원료, 음료, 유제품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을 보여준 7개 기업을 시상했다. 푸드베브 미디어는 20년 넘게 세계 식품 혁신상, 세계 음료 혁신상, 세계 식물 기반 혁신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를 주최한 경험이 있다.
티센바이오팜은 마블링이 살아있는 덩어리 배양육 제조 방식, 초고속 대량 생산기술,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 배양육 기술은 버거 패티나 너겟, 미트볼, 소시지 등 가공육 형태에 국한되어 있었다. 스테이크 형태의 배양육을 만드는 기술로 3D 프린팅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를 보였다.
이에 대해 티센바이오팜 관계자는 “자체 구축한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기술을 통해 마블링이 구현된 두툼한 덩어리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또한 식감과 영양을 조절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식품을 제공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이끈 라연주 티센바이오팜 CSO(최고전략총괄이사)는 “세포배양식품은 식량 안보와 보건,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 이점이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이라며, “소비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품질의 맛있고 건강한 배양육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센바이오팜은 글로벌 사업 확장 역량도 보여주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로켓 리그 출전, 퓨처 푸드 아시아 Top 10 선정, 미국 언론사 StartupCity의 Top 10 Startups in Korea에 선정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박진선 기자
원문: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6429